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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6

워렌 버핏은 왜 TSMC를 골랐을까? 워렌 버핏과 TSMC 최근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TSMC 주식 50억 달러(한화로 6조 5천억)를 인수했다고 11월 20일 보도했다. 기존 워렌 버핏의 투자 방식 중 예측이 어려운 IT 기업에 투자를 피하고 전통적인 소비자 독점 기업을 선택하던 워렌 버핏의 선택과는 매우 상반되는 행보로 보인다. 그렇다면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이 바뀐 것일까? 어떤 이유에서 워렌 버핏이 TSMC를 선택하였는지 버핏의 기존 투자 관점으로 TSMC를 살펴보자. TSMC의 Foundry 독점력 TSMC는 반도체 시장 중 Foundry 시장의 선두에 있는 기업이다. TSMC의 시장 점유율은 이미 50%를 넘었으며, 최근 시장조사업체 트렌스포스의 발표에 따르면 Foundry 시장 2등인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 격차를 더 .. 2022. 12. 13.
반도체 산업 속 메모리 소자 반도체 시장 속 메모리 소자 앞서 살펴본 메모리 소자들은 각각 속도와 특성에 맞게 사용처가 다른 것을 알아보았다. 그럼 메모리 소자를 반도체 산업 관점에서 살펴보자. SRAM(Static Random Access Memory)은 레지스터나 캐시 메모리로 사용한다. 이는 연산 작업 목적의 Chip인 Logic 반도체 산업에서 활용되며, CPU나 AP의 내부 설계 자체에 들어가 있다. DRAM(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의 경우 주기억 장치의 1차 메모리로 활용되며 상품으로 개발되어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중요 제품 영역이며, DRAM 소자를 활용하여 DDR(Double Data Rate), HBM(High Bandwidth Memory).. 2022. 12. 5.
왜 반도체는 작아져야 하는가? 작아져야 하는 반도체? 반도체 첨단 공정에 대한 뉴스를 살펴보면 첨단 공정으로 갈수록 공정을 부르는 숫자가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14nm FinFET 첫 양상 공정에서부터 현재 GAA 첫 양산 공정은 3nm로 불린다. 반도체는 세대가 지날수록 더욱더 작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반도체는 세 대를 거듭하여 작아지는 이유가 있을까? 일차적으로 첨단 반도체의 수요가 모바일 사업에서 크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이나 각종 전자기기는 갈수록 작아지고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다. 그만큼 탑재되는 부품들도 갈수록 적은 소모 전력과 작은 사이즈가 요구되고 있다. 작아지지 않는 전자기기들도 점점 더 다양한 기능을 요구로 하고 그만큼 동일한 면적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탑재를 필요하다. 그런.. 2022. 11. 16.
GAA? FINFET? GATE로 구분하는 반도체 최근 삼성전자의 GAA(Gate-All-Around) 기반의 3nm 공정 양산 소식이 들려왔다. 대다수의 사람은 공정의 숫자가 작아질수록 최신 공정인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GAA라는 용어가 어색하고 정확이 이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도체의 기본 구조인 트랜지스터를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간략하게 트랜지스터의 구조와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트랜지스터의 구조와 원리 트랜지스터란 반도체 물질을 제어하여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여 전기적 신호로 전환하는 반도체의 소자를 말한다. 간단하게 말해 트랜지스터란 반도체의 전기적 신호를 조절하기 위한 하나의 단위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반도체는 이 트랜지스터를 구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자세하게 들어가면 ..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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